[고등부 입선] 행과_신민경

고등부

입선

작품제목

행과

이름

신민경 

작품설명

아버지를 묻고 산에서 나오다 길을 잃어버린 주인공, 시간이 지난 뒤 바깥으로 나오자.. 그곳은 더이상 내가 알던 곳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없는, 의지 할 것 하나 없는 공간에서 나는 내가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획의도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든 사용하면 안된다. 이 말은 상황에 따라서도 같은 말일까,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산에 묻은 주인공은 필히 악인이다. 하지만 그 악인이 살인을 저지를만한 동기가 있었다면 그것 또한 악인일까 본 웹툰의 스토리가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길 원했다. 주인공을 악인으로 판정 지을 지, 악인이 아니라 판정 지을 지는 모두 독자의 시선에 따라 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