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입선] 내가 하고싶은 말은_이희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8 11:10 조회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작품제목 | 내가 하고싶은 말은 | 이름 | 이희선 | ||
작품설명 | 주인공 혜민이는 엄마의 건강이 위독해지자 이전에 엄마와 나눴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만약 엄마가 결혼하지 않고 꿈을 이뤘었다면,이라며 생기가 하다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하면서 타임 루프를 하게 되고, 젊었을 적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며 엄마에게 독신으로 살며 꿈을 이루라 당부한다. 젊은 엄마와 아빠와 헤어지고 난 뒤 다시 현실의 횡단보도로 돌아오게 되고 병원으로부터 엄마의 소식이 든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엄마가 자신의 젊었을 적 이야기를 해준다. 혜민은 엄마에게 하고싶었던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무사히 쾌유한 엄마와 졸업사진을 찍은 액자로 끝난다. | ||||
기획의도 | 제가 입시 스트레스를 포함한 고민들로 힘겨워 하고 있을 때 엄마가 제 방으로 들어와서 하는 말이 ' 지방대 좀 가면 어떠냐 ', '나는 7년 동안 살림하면서 집에 박혀있을 때 내 인생이 끝난 줄 알았다. 근데 이렇게 직장 다니면서 잘 살고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며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처음엔 불편한 자리라고 느꼈었지만 제가 몰랐던 엄마의 한 부분을 새로이 알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주인공 혜민이에게 제 자신을 투영하여 제가 느꼈던 감정과 하고픈 말을 담고 싶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도 비슷한 주제를 다루던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엄마에 대한 딸의 입장이 대부분 저와 비슷한 것을 보고 어머니 분들도 결국엔 딸이기 때문에 모녀라는 관계는 비슷한 처지라고 보았습니다. 때문에 이 작품이 한국 여성의 마음을 대변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