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선] Artificial_이예주

작품명

Artificial

이름

이예주

작품설명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일어난 주인공. 영문도 모른 채 한 아이를 따라 정체모를 바이러스의 백신을 찾으러 가지만, 쉽지가 않다. 이곳은 대체 어디고, 나는 도대체 누군지 아는 것 하나 없는 이 곳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이야기. 

기획의도

만약 당신이 살고있는 이 세계도 누군가 당신을 관찰하고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태계라면 어떨 것 같나요? 우리가 쓰는 백신은 대부분 1차,2차,3차 혹은 몇 번의 임상실험 끝에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여기선 계속 사람들에게 이번 괴물 바이러스의 백신이라 속이며 아직 미완성인 약물을 가지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임상실험을 시키는 정부가 나옵니다. 이렇게 사람으로 투영시켜 보았을 때 끔찍한 것들이 동물에게 투영시킨다면 별로 끔찍하지 않은 것으로 나오는 일이 많아 사람들이 동물 실험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기획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