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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들판에 부는 바람은_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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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18 14:17 조회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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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들판에 부는 바람은

이름

오선영

작품설명

한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자연, 그리고 그것을 당연시 여김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기획의도

평소에도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아 왔지만 최근 들어 인류에 의한 기후변화, 환경오염, 아마존 화재사건 등이 이슈화되면서 다시 한번 곱십어 보게 되었다.

중부 유럽 농부들은 바람이 불어서 곡물이 물결을 치는 것을 보고 "늑대가 달리고 있어."라고 한다는 설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실제로 물결치는 들판을 보면 정말 보이지 않는 늑대들이 달리고 있는 것 만 같다. 사람들의 무의식 속에서 늑대는 안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사실 참 의롭고 신사적인 동물이다.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였다. 이 만화를 본 사람들이 욕심을 버리지 않고 자연을 존중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우리의 바람은 어디로 가게 될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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