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_입선] 부재중 전화_정연수, 예현진, 정은수

고등부

입선

작품제목

부재중 전화

이름

정연수,

 예현진,

정은수

작품설명

화목한 가정에 어느 날 발생한 비극적인 일. 과거, 현재, 미래 각각 다른 이들에게 걸려온 세 통의 전화를 통해서 그들의 전부를 잃은 부부의 극복을 다룬다.

기획의도

작품을 통해 세상에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그 방향성을 조심스레 제시해봅니다. 소중한 존재의 상실로 인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생생하게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삶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남겨진 기분이라도 고개를 들면 희망이 분명히 빛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계속될 내일을 맞이할 수 있게 곁에서 서로를 도와주는 가족애와, '그럼에도 사랑했던 과거의 추억들을 안고 행복으로 걸어가자'는 다정한 응원의 메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