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중등부 우수상] 극야_신해량,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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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5 16:35 조회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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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 우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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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제목 | 극야 | 이름 | 신해량, 박소영 | ||
작품설명 | 해양생물전공 딜런은 해양생물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어야 했지만 교수의 비리로 외딴 남극으로 향하게된다. 우수한 성적, 좋은 교우관계, 연인 캐시와 이별한 채 발 디딘 남극은 짙은 극야의 밤을 지나고 있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딜런은 무력감에 동료들과 마음의 벽을 쌓아간다. 어두운 남극에 고립된 딜런에게 고향 친구 데이빗과의 연락은 유일한 숨통이었지만 그 마저도 절정을 향하는 남극의 겨울에 고장나버린다. 어둠, 거센 눈보라, 단절된 교류에 극심한 외루움에 허덕이는 딜런을 극야의 낮으로 끌어내는 헤일. 점차 딜런은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데... | ||||
기획의도 | 우리는 지독한 불운이나 실수에 의해 최악을 경험한다. 솟아날 구멍도 보이지 않는 어둠은 우리를 지독한 극야로 끌고 내려간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마냥 불운으로 취급하기 보단 행운으로, 더 나아가 기회로 삼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밤에서만 볼 수 있는 은하수처럼 번쩍이는 행운이 찾아올 것이니까 말이다. 이 작품의 극야가 끝나며 딜런의 아침이 시작되는 것을 마무리로 이 작품을 읽는 모두에게 유성같은 아침이 찾아오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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